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발사…러시아 수출 가능성 제기
윤종진 2025. 5. 8. 08:20

북한이 8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수 발 발사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발송한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일본 등 우방국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사는 지난 3월 10일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 발사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지난 1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로 두 번째 미사일 발사다.
올해 들어 북한은 1월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1월 14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월 10일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을 각각 시험발사한 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무기 발사를 자제하고 단거리 및 근거리 탄도미사일 실험에 주력하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
한편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이나 김정은이 (러시아 수출용) 포탄 공장을 방문한 것은 러시아에 무기를 수출하려는 가능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단거리 #미사일 #러시아 #가능성 #탄도미사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병지 대표 사퇴 촉구’ 현수막에 강원FC, 춘천시 경기장 출입 금지 논란
- [속보] 권성동, 단식으로 단일화 압박…“김문수, 이제 결단해달라”
- 강릉 출신 노행남 판사 “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입니까?”공개 비판
- SKT “유심교체 못한채 출국, 피해 생기면 책임지고 보상”
- 로또 1등 춘천·강릉 등 전국 20명 당첨… 각 13억8655만원씩
-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 건진 자택서 발견된 5000만원 신권 뭉치…한은 “금융기관에 보낸 돈”
- 105세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대통령이 실패하는 이유'
- 윤여정 “내 아들은 동성애자”…가족사 최초 고백
- ‘이혼숙려캠프’ 출연했던 전 강원FC 선수 강지용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