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연장 혈투 3안타→낮경기 5타수 무안타···이정후, 하루 쉬고 10일 미네소타전 ‘3할 사수 출격’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전날 3안타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침묵했다. 3할 타율이 무너질 위기를 맞았다. 하루 휴식 후 미네소타 원정에서 다시 심기일전한다.
이정후는 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전날 0.312에서 0.301(143타수 43안타)로 내려갔다.
전날 컵스전에서 홈런 1개 포함 6타수 3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날은 침묵을 지켰다. 1회 첫 타석 무사 1·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벤 브라운에게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힌 이정후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5회 1사 2루에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무사 1루에 나와서는 바뀐 투수 훌리안 메리웨더에게 2루 땅볼에 그쳤다. 9회 마지막 타석 역시 2사 3루에서 등장했지만, KBO에서 뛰었던 크리스 클렉센을 맞아 3루 땅볼로 잡히면서 세 번의 득점권 기회를 한 번도 살리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낸 뒤 4회초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적시 2루타와 크리스티안 코스의 안타로 2점을 더 보태 3점을 뽑았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로비 레이가 6이닝 1실점으로 잘 막은 뒤 불펜을 총동원해 결국 3-1로 이겼다.

컵스와 3연전에서 1패 후 2연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10일부터 미네소타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전날 연장 혈투 이후 이날 낮경기를 치르며 다소 지친 모습을 보였던 이정후는 9일 하루 이동과 휴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뒤 미네소타전에서 다시 안타 사냥에 나선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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