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서 음주운전 차량 중앙선 침범으로 2명 숨져

박상후 기자 2025. 5. 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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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4시26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승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충돌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4시25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SUV)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이날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올림픽공원사거리에서 승기사거리로 가던 중 중앙선을 침범한 뒤 SUV와 부딪혔다.

승용자에는 A씨를 포함, 5명이 타고 있었으며 SUV에는 60대 여성 B씨가 탑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탑승자 6명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승용차 동승자인 20대 남성 C씨와 SUV 운전자 B씨는 사망했다.

승용차 운전자 A씨 등 4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나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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