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엄마 되려고 중년 여배우들 몰렸다”…오민애가 터뜨린 ‘폭싹’ 전성기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5.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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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한민국 중년 여배우들은 다 오디션 봤을 거예요. 조금 뻥이 들어갔을까요?" 배우 오민애가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인생의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오민애는 박보검의 엄마 역할을 맡게 된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풀어놓으며, 극 중 아들 '양관식'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는 "중년 여배우들 거의 다 오디션 봤을 거다. 그 정도로 치열했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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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한민국 중년 여배우들은 다 오디션 봤을 거예요. 조금 뻥이 들어갔을까요?” 배우 오민애가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인생의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오민애는 박보검의 엄마 역할을 맡게 된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풀어놓으며, 극 중 아들 ‘양관식’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

데뷔 34년 차 배우 오민애는 “김원석 감독의 ‘나의 아저씨’를 너무 좋아했다. 이번 작품 오디션도 작품과 대본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다”며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운 좋게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중년 여배우들 거의 다 오디션 봤을 거다. 그 정도로 치열했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게 꿈이었다”며 첫 토크쇼 출연의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실제 방송에서도 오민애는 솔직하고 인간적인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극 중 박보검이 연기한 ‘양관식’에 대해선 “박보검 씨는 너무 좋았어요. 근데 관식이는… 개가 나아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유행어가 된 대사를 직접 소환하며, 현실과 캐릭터 사이의 간극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어 오민애는 “박보검은 촬영 현장에서 너무 예의 바르고 섬세한 사람이다. 그와 함께 연기한 건 큰 행운”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폭싹 속았수다’를 기점으로 오민애는 현재 광고, 예능, 드라마 러브콜을 동시에 받고 있다. 데뷔 34년 만에 맞이한 슈퍼 전성기. 무대 위에서부터 현장까지, 중년 여배우의 진짜 ‘꽃길’이 이제 시작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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