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1년 반 만에 60㎏ 감량한 20대 여성…"극단적 식단 추천 안 해"

신수정 2025. 5.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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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식단이나 약물 등에 집착하지 않고 60㎏을 감량한 한 여성의 다이어트 법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18개월 만에 114㎏에서 절반가량인 60㎏ 감량을 성공한 멜로디 벅(23)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살을 뺀 후 인생이 달라졌다.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즐겁다"고 말한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현재도 여전히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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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극단적인 식단이나 약물 등에 집착하지 않고 60㎏을 감량한 한 여성의 다이어트 법이 공개됐다.

극단적인 식단이나 약물 등에 집착하지 않고 60㎏을 감량한 한 여성의 다이어트 법이 공개됐다. 사진은 감량 전 멜로디 벅. [사진=데일리메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18개월 만에 114㎏에서 절반가량인 60㎏ 감량을 성공한 멜로디 벅(23)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햄프셔 출신으로 고객 관리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벅은 아침으로 누텔라 바른 토스트, 점심엔 패스트푸드 햄버거, 저녁에는 2000㎉가 넘는 파스타를 먹는 등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을 이어왔다. 또 저녁 식사 후에는 과자와 케이크 등 단 음식을 챙겨 먹었다.

결국 살이 점점 찌게 된 벅은 체중이 114㎏까지 불어났고, 외출하는 것조차 꺼려지게 됐다. 그는 "자존감이 떨어져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려웠다"며 "자리를 앉을 수도 없어서 영화를 보거나 비행기를 탈 수도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던 중 벅은 평소 운동을 즐겨하던 아버지로부터 같이 운동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헬스장에서 새로 사귄 친구에게 영향을 받아 매주 4~5번씩 운동을 하러 갔다.

극단적인 식단이나 약물 등에 집착하지 않고 60㎏을 감량한 한 여성의 다이어트 법이 공개됐다. 사진은 감량 전 멜로디 벅. [사진=데일리메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살이 점차 빠지는 것을 느낀 벅은 식습관 개선에도 나섰다. 평소에 즐기던 패스트푸드는 멀리하고 고단백 식품과 샐러드를 자주 섭취했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식단을 한 건 아니다. 그는 가끔 패스트푸드 햄버거를 먹으면서 욕구를 채웠다. 이에 대해 벅은 "절대 자신을 완전히 제한하지 말아라. 극단적으로 제한을 할 경우 자제력이 무너져 이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가끔 패스트푸드를 먹더라도 상황을 관리하면 체중 감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에 보면 어떤 사람들은 '단백질을 일정량 섭취해야 하고, 이건 먹으면 안 되고, 이것만 먹어야 하고, 가공식품은 먹지 마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면서 "내가 하고 싶은 조언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끊으라고 결코 제안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극단적인 식단이나 약물 등에 집착하지 않고 60㎏을 감량한 한 여성의 다이어트 법이 공개됐다. 사진은 감량 후 멜로디 벅. [사진=데일리메일]
극단적인 식단이나 약물 등에 집착하지 않고 60㎏을 감량한 한 여성의 다이어트 법이 공개됐다. 사진은 감량 후 멜로디 벅. [사진=데일리메일]

이런 노력 끝에 벅은 18개월 만에 약 60㎏를 빼는 데 성공했다. "살을 뺀 후 인생이 달라졌다.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즐겁다"고 말한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현재도 여전히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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