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공사장서 굴착기에 끼인 60대 숨진 채 발견

유영규 기자 2025. 5. 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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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42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부지 내 공사장에서 60대 굴착기 기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람이 죽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공사장 내 굴착기 주변에서 숨져 있는 60대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A 씨는 굴착기 상부와 하부 사이에 끼여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A 씨가 발견된 곳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부지에 있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사장입니다.

지난달 착공식을 한 이곳에서는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굴착기에 끼이게 된 이유와 정확한 사망 시점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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