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돌봄 도와주는 정부지원 가사서비스 아세요?

최미화 기자 2025. 5. 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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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영역에서 가사 도우미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은 다양하다.

이렇게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업체외에 정부도 가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워킹맘 강 씨는 "직장을 다니며 집안일이 어려웠는데, 가사서비스를 통해 청소 부담을 덜었다"며 "가사관리사가 3시간 동안 집안 청소를 해주고, 그 시간 동안 일하고 돌아와 마음 편히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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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영역 뿐 아니라 공적 지원 서비스 이용 가능해
공적 영역에서도 집안일이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인 가사관리사를 예약하려면 가사랑을 검색해서 내 일정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백성애 인턴
민간영역에서 가사 도우미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은 다양하다. '청소연구소' '미소' '대리주부' '숨고' '클린벨' 등 가사를 도와주는 앱을 깔고 이용하는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청소나 빨래, 집안 정리, 이사청소, 세차 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 1주일에 한번 혹은 격주에 1번, 4주에 한번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손님이 찾아올 때나 집안행사가 있을 때처럼 '이번 한 번만' 서비스를 부정기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서비스 시간은 2시간, 3시간, 4시간, 8시간 등이다. 집 크기(평수)에 따라 요금이 다르고, 시간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가사랑 홈페이지에 나에게 맞는 조건을 검색하면 내가 이용할 서비스 기관을 찾을 수 있다. 가사랑 홈페이지 갈무리.

한 업체의 경우 '이번 한번만' 서비스의 경우 2시간(화장실 2개, 거실 정도)에 3만8천900원, 3시간 5만3천900원, 4시간(전반 청소) 6만7천900원, 8시간 12만3천200원의 요금을 정해두고 있다. 부정기적 이용은 정기적 서비스보다 이용자가 약간 더 부담해야한다. 이렇게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업체외에 정부도 가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 시작된지 3년이나 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정부지원 가사서비스를 지난 2022년 6월 16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가사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일정 요건을 갖춘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을 정부가 인증하여, 양질의 가사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사근로자의 근로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가사근로자의 직접 고용 및 사회보험 가입에 따라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노동비용 상승에 대해 지원하고, 서비스 제공기관 및 가사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고용보험료 및 국민연금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제도 도입과 함께, 가사근로자는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며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도 적용되어 실직이나 산업재해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워킹맘 강 씨는 "직장을 다니며 집안일이 어려웠는데, 가사서비스를 통해 청소 부담을 덜었다"며 "가사관리사가 3시간 동안 집안 청소를 해주고, 그 시간 동안 일하고 돌아와 마음 편히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는 주방, 거실, 화장실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을 포함하며, 신청 절차도 간단하고 편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3년 12월 7일부터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공식 누리집인 '가사랑'을 함께 운영 중이다. '가사랑'은 내 주변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찾기와 가사근로자 지원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가사랑에서는 가사와 돌봄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 형편에 맞추어 맞춤형서비스를 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최미화 기자 cklala@idaegu.com

백성애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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