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법정에서”… 김수현·김새론 유족에 요동치는 민심

2025. 5. 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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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유족 측이 7일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죄로 고소하면서 또다시 논란의 불씨가 타올랐다.

생전 김새론의 녹취록 일부가 공개됐고, 유족은 미성년자 시절부터의 교제를 주장했다.

김수현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중은 여전히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학대라고 주장하는 녹취가 있다면 경찰서로 가야지 왜 언론에만 말하느냐", "유족이 공개한 내용은 뭔가 어설프고 일방적이다" 등 신중론도 함께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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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법정에서”… 김수현·김새론 유족에 요동치는 민심 ©bnt뉴스

김새론 유족 측이 7일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죄로 고소하면서 또다시 논란의 불씨가 타올랐다.

생전 김새론의 녹취록 일부가 공개됐고, 유족은 미성년자 시절부터의 교제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AI로 조작된 가짜 음성”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양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대중의 반응은 복잡하고도 미묘하다. “그래, 짚고 넘어갈 건 확실히 짚고 가야지. 어느 쪽이든 죄가 있다면 합당한 판결을 받아야지” 등 더 이상의 언론 공방보다는 수사와 재판을 통해 진실이 가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김수현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중은 여전히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대중은 이미 돌아섰다”, “광고계에서 먼저 발 뺀 이유가 있었네” 등 실체적인 진실과는 별개로, 그가 입은 이미지 타격은 분명해 보인다.

반면 유족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학대라고 주장하는 녹취가 있다면 경찰서로 가야지 왜 언론에만 말하느냐”, “유족이 공개한 내용은 뭔가 어설프고 일방적이다” 등 신중론도 함께 고개를 들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고인이 겪었을지 모를 고통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중학생 때부터 그랬다고? 애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주변에 제대로 된 어른 하나 없었던 거네” 등 자극적인 폭로와 반박 속에서, 이 사건이 결국 한 사람의 삶과 죽음을 둘러싼 비극이었다는 사실을 되새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제 대중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한 눈으로 사건의 전개를 지켜보고 있다. 말이 아닌 증거로, 감정이 아닌 사실로 가려야 할 시간이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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