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시즌 아웃→잔여 경기 모두 결장한다…"클럽 월드컵 앞두고 회복 전념"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오랜 혹사 끝 드디어 휴식시간을 얻는다.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이 남은 2024/25 분데스리가 두 경기에 김민재를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김민재는 내달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5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는 SC 프라이부르크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2024/25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고,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2위 레버쿠젠(19승 11무 2패·승점 68)과 격차를 승점 8로 벌린 뮌헨의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독일축구연맹(DFB)-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신 터라 더 이상 집중할 대회는 없다. 콤파니 감독은 다음 달 2025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일부 선수의 체력 안배를 돕고자 한다. 대표적으로 올 시즌 내내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린 김민재가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해 왔지만 국가대표팀과 뮌헨 사정상 제대로 된 회복 기간을 갖기 쉽지 않았다. '상처뿐인 영광'조차 없었다. 부상을 견딘 대가는 가혹했고, 실책 빈도가 잦아진 김민재는 현지 매체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일각에서는 방출 명단에 올라 이적을 모색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을 정도였다.
다만 김민재는 다시 한번 절치부심하겠다는 각오다.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떠날 이유가 없다. 남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단지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오고 싶다"고 밝혔다.
비록 잔여 경기 모두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나 오는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2024/25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는 김민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공산이 크다. 묀헨글라트바흐전은 뮌헨의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우승 세리머니가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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