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치른 K리그2는 '외국인 천하', 득점 톱10 중 토종은 단 '1명'-공격포인트 부문은 '전무'


득점과 도움을 합친 공격포인트 부문은 더하다. '톱10'이 모두 외국인 선수들이다. 무고사가 11개로 가장 많고, 에울레르가 9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일류첸코, 가브리엘, 빌레로(부산), 후이즈가 7개를 기록 중이고, 아이데일, 갈레고가 6개, 페신, 곤잘로(부산)가 5개다. 11~12위도 브루노 실바(5개), 파울리뇨(4개·이상 수원)다. 토종 선수는 15위까지 범위를 넓혀야 13위에 오른 하남(전남·4개)이 가까스로 체면치레를 했다.
K리그1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K리그1은 득점 1, 2위가 '국내파'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가 8골, 전북 현대의 전진우가 7골로 '톱2'를 구축했다. 4골을 기록 중인 유강현 박상혁(이상 김천) 이호재(포항) 등 5명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 포인트 역시 주민규(9개) 전진우(7개)가 1, 2위에 오른 가운데, 이동경(김천·7개) 유강현(6개) 이지호(강원·5개)가 톱10 안에 들었다. 토종과 외국인 선수들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팀 중간 순위 역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에 따라 갈리고 있다. 무고사를 필두로 제르소, 바로우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천이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에울레르-아이데일-페드링요가 제 몫을 하고 있는 이랜드가 승점 2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일류첸코-브루노 실바-파울리뇨 트리오가 빛나는 수원(승점 18·19골)이 4위, 공격 포인트 톱10에 빌레로-페신-곤잘로 모두 이름을 올린 부산(승점 18·15골)이 5위다. 후이즈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성남(승점 16), 갈레고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부천(승점 15)이 각각 6위, 7위다.
반면 외국인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충남아산(9위·승점 11), 안산 그리너스(13위·승점 7), 천안시티FC(14위·승점 3) 등은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최하위 천안시티는 외국인 선수들이 합쳐 단 1골 밖에 넣지 못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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