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외환보유액 세계 10위로 추락…4월 5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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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거래 등의 영향으로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46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565억달러로 전월보다 50억3천만달러 감소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월 말 기준(4097억달러) 세계 10위로, 전월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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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외환스왑거래,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등 영향"
3월말 기준 韓 외환보유액(497억달러) 규모 세계 10위
독일(4355억달러) 8위·홍콩(4125억달러) 9위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거래 등의 영향으로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 3월말 기준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0위로 전월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46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보다 49억9천만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2월 12억달러 늘었다가 1월(-46억달러)과 2월(-18억달러) 감소했고,3월(+4.5억달러)에는 석 달 만에 늘었지만, 4월(-49.9억달러)엔 다시 감소했다.
특히 지난 2월 4092억1천만달러를 기록하면서 4100억달러 선이 무너진 뒤 석 달째 4100억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은 관계자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거래, 분기말 효과 소멸로 인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은은 "스왑거래 기간 중 외환보유액이 거래금액만큼 줄어들지만, 만기시 자금이 환원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시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565억달러로 전월보다 50억3천만달러 감소했다.
예치금은 232억3천만달러로 9억3천만달러 줄었고,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은 156억8천만달러로 7억달러 늘었다.
IMF포지션은 44억7천만달러로 2억8천만달러 증가했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는 금은 47억9천만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월 말 기준(4097억달러) 세계 10위로, 전월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중국이 3조2407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2725억달러)과 스위스(9408억달러), 인도(6683억달러), 러시아(6474억달러), 대만(578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542억달러), 독일(4355억달러),홍콩(4125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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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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