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억대 결혼식 적자에도 행복 “아내 손에 물 안 묻혀”(신랑수업)[어제TV]

이하나 2025. 5. 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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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코요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5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김종민은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 대신 코요태 행사를 소화했다. 행사장으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신지는 축의금 정리가 다 끝났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스케줄을 하니까 연락도 반밖에 못 돌렸다. 가지고 다니면서 연락을 돌리려고 한다”라며 빼곡한 하객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승철과 장우혁은 축의금으로 흑자가 났는지 물었다. 예식 비용만 1억 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라고 답했고, 문세윤은 “그래서 다음 날부터 행사를 다닌 건가”라고 장난을 쳤다.

김종민은 결혼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지는 수많은 하객 사이에서 김종민보다 더 여유롭게 입장한 김종민 아내의 모습에 감탄했다. 김종민은 이적, 린 외에도 동방신기 팬인 아내를 위해 동방신기에게 축가를 부탁했다. 김종민은 “축가 하러 동방신기가 나오니까 저랑 손을 잡고 있다가 손을 놓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서운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2부 진행을 맡은 문세윤, 조세호가 예상보다 차분한 진행을 해 아쉬움을 남기자, 김종민도 “아나운서 모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조세호와 개인기까지 준비했으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맞지 않다는 판단에 하지 않은 것이라 해명했다.

이다해는 “종민 학생 결혼식에 너무 인상 깊었던 게 행진 전에 갑자기 둘이 춤을 췄다. 연습했나”라고 커플 댄스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은 “신부가 마지막에 나가면서 댄스를 하고 싶다고 했다. 요즘 많이 한다고 했다”라고 설명한 뒤, 결혼식에서 공개한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결혼 후 첫 오프라인 행사를 마치고 김종민은 두 동생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신지는 “어떻게 이런 걸 준비했나. 요즘 이벤트의 왕이 됐다”라고 놀랐다. 코요태 추억 사진에 편지까지 준비한 김종민은 “제가 축사에 답장한다고 했더니 히융이가 이렇게 이벤트 같은 걸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라고 아내의 내조를 자랑했다.

심진화가 “장가가더니 내조의 힘을 받는다”라고 감탄하자, 김종민은 “내조가 이런 거구나를 느끼면서 ‘이렇게 조종하는구나’ 느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뇌를 조종하는 사람인가. 뇌조”라고 장난을 쳤다.

김종민은 “너희들도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서 나중에 같이 부부 동반으로 여행가는 게 내 꿈이다. 20여 년이라는 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피를 섞지 않았지만 너희는 하늘에서 맺어준 내 가족과 다름없어. 죽을 때까지 지지고 볶고 함께하자. 사랑한다”라고 감동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민은 “요즘 코요태 행사철이다. 성수기에 제가 신혼여행을 간다. 3주를 간다. 행사를 못 가서 풀코스로 준비했다. 둘만이라도 가라고 했는데 안 간다고 한다”라며 신지, 빽가 맞춤 오겹살, 닭갈비를 준비했다. 문세윤이 “혹시 종민이 형도 빽가 씨가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갔는데 거액의 행사가 들어오면 안 가나”라고 묻자, 김종민은 “거액이 아니어도 간다”라고 고민도 없이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빽가는 “형도 신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을 거 아냐. 결혼을 했는데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어저께도 둘이서 밥 먹으러 나갔다. 옛날에 뭔가 눈치가 보였는데 눈치가 안 보이고 스킨십이 자연스럽다”라고 답했다.

신지는 “생활 습관이 안 맞을 수 있지 않나. 오빠 화장실 앉아?”라고 질문했다. 김종민은 “앉진 않아. (화장실) 앉으라고는 한다. 앉은 척한다”라며 앉은 척 뒷정리를 한다고 털어놨다. 집안일 담당 질문에도 김종민은 “음식물 쓰레기 내가 버리고 설거지 내가 한다. 아내도 하긴 하는데 같이 있으면 거의 내가 하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로망이었다. 아내 손에 물 묻히지 말자”라고 말했다.

코요태는 세 사람 모두 결혼 후 가족 동반 여행하는 날을 기대했다. 김종민은 “너희도 나이가 있잖아. 아이 낳을 생각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신지는 “나는 이미 걱정이다. 나 운동 열심히 한다. 하루 한 시간씩 열심히 한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종민은 부토니에르를 던지는 느낌으로 신지와 빽가 중 먼저 결혼할 사람을 선정했다. 빽가는 몸까지 날리며 부토니에르를 잡아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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