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10살에 홀로 뉴질랜드 유학 “생존본능에 6개월만 영어 배워”(유퀴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10살의 나이에 홀로 떠났던 뉴질랜드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5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2회에는 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제니가 10살에 홀로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는 말에 "너무 외로웠을 것 같다"고 짐작했다. 특히 유재석은 "제가 성인이 되고 이 대화를 많이 했는데 엄마는 더 넓은 세상에서 자라게 하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 같다"는 제니의 말에도, 홀로 홈스테이를 했다는 소리에 "이해는 되는데. 보내더라도 보통 청소년기에 보내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제니는 "어렸을 때 언어를 배워야 하잖나. 처음 두 달 정도 엄마가 같이 계셨다. 두 달 지내고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전화하니 '놀아야 되니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어렸을 때부터 안 거다. 한국에 있으면 공부 많이 해야 할 것 같은 거다. 처음에 '유학? 엄마랑 떨어져야 하네'했는데 나쁘지 않은 거다. 너무 잘 맞았다. 학교 가면 앉아서 공부 1시간 하고 2시간 뛰어놀게 해줬다. 요리 배우고, 미술 하고, 자연 체험 학습도 많이 갔다. 전 어렸을 때붙어 뛰어놀고 풀밭에서 뒹구는 걸 좋아했다. '이보다 나와 잘 맞는 곳이 있을까'(했다)"며 유학 시절 즐거운 기억 뿐임을 드러냈다.
제니는 "근데 영어를 못했다. 거의 6개월 만에 영어를 다 배웠다. 생존 본능으로. 15살까지 5년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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