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은 한국의 프란체스코 토티"...인도네시아 매체, 조명 "직책 바뀌었지만, 여전히 우리 선수들 위해 조언해 주고 있어"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사랑은 여전하다.
인도네시아 'tvonenews'는 6일(한국시간) "신태용은 제이 이드제스 등 인도네시아 제자들을 위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라며 최근 성남FC의 비상근 단장으로 취임한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감독을 조명했다.

매체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운명이 걸린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신태용 전 감독은 그동안 함께했던 선수들을 향해 의미 있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그는 비록 감독직에서 물러나 직책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대표팀에 깊은 애정을 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패트릭 클라위베르트 감독 체제 아래에서 중요한 2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목표로 중국, 일본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2승 3무 3패(승점 9), 조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 3위인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0)와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두 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도 역대 최초 4차 예선 진출에 쾌거를 이룩할 수 있다.
tvonenews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명운이 걸린 일전에 앞서 "나는 지난 5년 동안 이 팀의 토대를 쌓았다. 이제는 너희가 그 위에 미래를 건설할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4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고 본다. 선수들의 기본 전력이 나쁘지 않다. 그곳에 있는 동안 단단한 기반을 쌓았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충분히 4위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의 최신 소식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 그는 인도네시아 감독직을 내려놓은 후 지난달부터 성남의 비상근 단장직을 맡아 선수단 강화 및 구단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매체는 해당 소식을 전하며 "신태용 감독은 고향인 한국에서 자신의 친정팀 성남의 비상근 단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구단 레전드면서 원 클럽맨이다. 팬들에겐 프란체스코 토티와 비견 될 충성심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 K리그 내 한 구단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성남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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