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덕수, 윤석열 아바타 자처...윤이 당 망쳐"

윤웅성 2025. 5. 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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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무상열차를 노리고 윤석열 아바타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용산과 당 지도부가 김문수가 만만하니 김문수를 밀어 한덕수의 장애가 되는 홍준표를 떨어트리는 공작을 꾸미고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는 당신들의 음험한 공작을 역이용하면 안 되느냐며 당신들이 한 짓은 정당하냐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지더라도 명분 있게 져야 다시 일어날 명분이 생긴다며 당신들은 이념집단이 아닌 이익집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나라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며 용병하나 잘못 들여 나라가 멍들도 당도 멍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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