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로그 7이닝 호투+강승호 3타점' 두산, 잠실더비 위닝시리즈...LG는 2위로 추락

금윤호 기자 2025. 5. 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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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대 라이벌전인 '잠실더비'에서 두산 베어스가 위닝시리즈를 차지했다.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5-2로 꺾었다.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 잭 로그가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고 약 한 달 만에 시즌 2승(3패)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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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강승호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최대 라이벌전인 '잠실더비'에서 두산 베어스가 위닝시리즈를 차지했다.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5-2로 꺾었다.

승리를 거둔 두산은 9연전에서 5할 승률을 지켜내며 시즌 16승째(20패)를 올렸다. 반면 LG는 시즌 23승 14패를 기록하며 5연속 루징시리즈에 빠졌고, 올 시즌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1위 자리를 한화 이글스에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7일 LG 트윈스와 경기에 두산 선발투수로 등판한 잭 로그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 잭 로그가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고 약 한 달 만에 시즌 2승(3패)째를 거뒀다.

뒤이어 등판한 고효준과 최지강, 김택연이 3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김택연은 1⅓이닝을 책임지고 시즌 6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맹타를 휘둘렀다. 강승호는 6회말 2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내는 등 장타 2개를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명진과 양석환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두산 베어스 김택연

LG는 시즌 첫 등판한 선발 최채흥이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기대보다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6회말 마운드에 오른 박명근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면서 4실점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9연전을 치른 두산과 LG는 8일 휴식을 가진 뒤 9일 각각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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