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연달아 두 차례 지진..."진동 느낄 수 있어"

유서현 2025. 5. 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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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에서 지진이 연달아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경주시 남서쪽 17㎞ 지역에서 오늘(7일) 저녁 7시 55분쯤 규모 2.0 지진, 밤 11시 8분쯤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지진 발생 깊이는 15km, 두 번째 지진 발생 깊이는 16km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 울산, 경주시 등 인근 지역에 재난 문자를 보내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지진 발생 위치는 지난 2016년 9월 12일 국내 지진 계기관측 이후 최대 규모 5.8의 경주 지진 발생지에서 약 10㎞ 떨어진 곳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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