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인터뷰에 발끈…"완전 수치, 정신 이상"
이윤희 특파원 2025. 5. 7. 23:39
바이든 트럼프 정책 비판에 불만 표출
[뉴욕=AP/뉴시스]스티븐 청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해 5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캠프 대변인 시절 뉴욕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2025.05.08.
![[뉴욕=AP/뉴시스]스티븐 청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해 5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캠프 대변인 시절 뉴욕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2025.05.08.](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newsis/20250507233905194ubhs.jpg)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첫 언론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들을 비판하자, 백악관이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응수했다.
스티븐 청 백악관 대변인은 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조 바이든은 이나라와 그가 차지했던 자리(백악관)에 완전한 수치다"고 적었다.
아무리 트럼프 행정부라지만 백악관 현직 참모가 전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B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노력 등을 비판하자 불만을 쏟아낸 모습이다.
청 대변인은 마치 트럼프 대통령처럼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내놨다.
그는 "바이든은 분명히 정신 능력을 상실했다"면서 "그를 통제하는 이들은 그가 인터뷰에 나서 모든 대답에서 일관성없이 웅얼거리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고 비꼬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을 명목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를 양보하도록 압박하는 것은, 1930년대 영국이 유럽 영토를 노리던 독일 나치를 달래던 방법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난하는 등 유럽 동맹국들과 관계를 중시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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