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안하곤 못 버틴다”…日대형은행, 결국 구글에 전화 넣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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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대형은행에 속하는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나선다.
7일 요미우리신문은 MUFG가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해 내년부터 영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일본 대형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한 사례로는 후쿠오카FG가 2021년 영업을 시작한 '모두의 은행'이 있다.
대형은행과 연계 없는 독자적인 인터넷전문은행으로는 라쿠텐쇼핑 계열의 라쿠텐은행과 소프트뱅크 계열 페이페이은행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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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손잡고 내년 설립
AI가 고객 정보 분석해
최적 금융상품 맞춤 제안
![일본 주요 금융기관이 몰려있는 마루노우치 전경 [도쿄 = 이승훈 특파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mk/20250507230904056zvzh.png)
젊은층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7일 요미우리신문은 MUFG가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해 내년부터 영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지분은 MUFG가 100% 출자하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미국 구글과 제휴한다.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 관리와 운용을 신속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MUFG 인터넷은행은 별도로 점포를 운영하지 않는다. 예금과 대출 등 대부분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점포 운영 비용이 줄어들면서 예금 금리를 높이거나 수수료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고객 정보를 분석해 결혼, 출산, 주택 구입과 같은 인생의 큰 고비 때마다 최적의 금융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MUFG은행 산하에서 자산운용 컨설팅을 담당하는 ‘웰스나비’와 함께 이러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요미우리신문은 “젊은층 상당수가 사용이 편리하고 예금·대출 이자에서 혜택이 높은 인터넷은행을 선호하고 있다”며 “금리 있는 세계에서 예금 쟁탈전도 치열해지고 있어 젊은층 고객의 눈높이를 최대한 맞추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대형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한 사례로는 후쿠오카FG가 2021년 영업을 시작한 ‘모두의 은행’이 있다. 이곳 또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은행시스템을 활용했는데, 아직 충분한 고객층을 확보하지 못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대형은행과 연계 없는 독자적인 인터넷전문은행으로는 라쿠텐쇼핑 계열의 라쿠텐은행과 소프트뱅크 계열 페이페이은행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주요 6개 인터넷은행의 계좌 수는 지난해 3월 말 기준으로 4007만개에 달한다. 최근 5년 새 2배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3대 대형은행 계좌 수의 절반까지 추격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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