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3-10→11-10 미친 드라마' 키움 홍원기 감독 "대역전극…반등 계기 되길"
이형주 기자 2025. 5. 7. 23:04

[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 = 홍원기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키움히어로즈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1-10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4연패를 끊었고 KIA는 3연승에 실패했다.
키움은 선발 로젠버그가 5⅓이닝 동안 108개의 역투를 펼쳤다. 6피안타 4사사구를 허용했지만, 탈삼진을 5개 뽑아냈다. 하지만 수비 지원을 받지 못해 5실점(4자책점)의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타선이 8회말 8득점으로 폭발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8회 대역전극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만루홈런을 터뜨린 김태진과 역전 적시타를 때린 최주환이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라고 전했다.
또 "1점 차 터프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주승우도 침착하고 공격적인 피칭으로 자신의 몫을 완벽히 해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승리가 팀이 반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연패 속에서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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