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수피아여중 vs 수원제일중, 시즌 첫 정상 도전

여중부 결승전은 수피아여중-수원제일중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7일 경남 통영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중부 준결승전결과 수피아여중과 수원제일중이 나란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수피아여중은 압도적인 제공권 우세(60-39)를 자랑하며 동주여중을 60-39로 완파, 가볍게 결승에 안착했다.
신입생 이주미(168cm, F,C)가 20-20(21점 20리바운드 2스틸 6블록슛)으로 골밑을 장악,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었고, 이나현(15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송지은(13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의 활약을 묶어 웃었다.
동주여중은 김세원(1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턱없이 부족했고, 제공권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대패를 떠안았다.
수피아여중은 수원제일중과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수원제일중은 전하연(1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선봉에 내세워 55-46으로 승리, 온양여중의 시즌 3관왕 도전을 가로막았다.
경기 초반부터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된 수원제일중은 전반전을 31-17로 크게 앞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유은서(165cm, G)를 봉쇄하지 못하며 흔들렸으나, 4쿼터 들어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결승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온양여중은 박지민(19점 11리바운드 2스틸)과 유은서(1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를 앞워 마지막까지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수피아여중과 수원제일중의 결승전은 8일 1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준결승전 *
수피아여중 60(12-11, 17-6, 17-8, 14-14)39 동주여중
수원제일중 55(15-11, 16-6, 7-14, 17-15)46 온양여중
#사진=임종호 기자, 중고농구연맹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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