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세 누가 막으랴’ 오늘은 한화의 날…‘20년만의 9연승으로 단독선두 등극!’ [SD 대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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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기세를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
한화는 전날(6일) 3-1로 승리하며 지난달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2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올해만 2번째 8연승을 거둔데 이어 20년만의 9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6회초 문동주가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데다 투구수도 94개까지 불어났지만, 한화 벤치는 그를 밀어붙이는 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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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9연승을 질주한 한화(24승13패)는 공동 선두였던 LG 트윈스(23승14패)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화의 9연승은 2005년 6월 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14일 KIA 타이거즈전 승리에 이어 무려 20년 만이다.
한화는 전날(6일) 3-1로 승리하며 지난달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2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올해만 2번째 8연승을 거둔데 이어 20년만의 9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올해 첫 8연승 직전(4월 12일 기준)까지 7승11패, 7위였음을 고려하면 지금의 순위는 그야말로 상전벽해다.
이날도 한화의 투·타 밸런스는 이상적이었다. 선발투수 문동주가 최고구속 156㎞의 강속구를 앞세워 6이닝 동안(105구) 6안타 4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4승(1패)째를 따냈다. 계투진에선 4-2로 앞선 7회초 1사 1·2루서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김범수가 가장 돋보였다.

되는 집안은 뭘 해도 된다. 이날 한화 벤치의 투수 운용 플랜도 대성공이었다. 6회초 문동주가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데다 투구수도 94개까지 불어났지만, 한화 벤치는 그를 밀어붙이는 강수를 뒀다. 문동주는 벤치 기대대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고 포효했다. 7회초 1사 1·2루선 조동욱, 김종수에 이어 등판한 김범수가 르윈 디아즈(중견수 뜬공)와 박병호(삼진)를 잇따라 덕아웃으로 돌려보낸 뒤 격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스토리도 풍부했다. 최재훈의 적시타로 5-2로 격차를 벌린 7회말 2사 만루서 전날까지 타율이 0.159(88타수 14안타)에 불과했던 심우준이 3타점 2루타를 쳐냈다. 여기서 이미 승부가 갈렸다. 곧이어 김경문 한화 감독이 수비·주루 스페셜리스트로 주목했지만, 타율이 0.074(27타수 2안타)였던 이원석이 좌월 2점홈런(1호)을 터트려 경기장을 가득 메운 1만7000명의 팬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팬들은 일제히 “나는 행복합니다”를 목청껏 불렀다. 9회초 마무리투수 김서현이 시속 158㎞ 강속구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한화의 날’이 완성됐다.

대전|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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