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경찻사발축제장 15만여명 방문 ‘성황’

김병진 2025. 5. 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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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전경.[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시작된 ‘2025 문경찻사발축제’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연휴 중간중간 비가 쏟아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연인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루며 축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박군, 웅산, 영기, 주미, 윤윤서 등 문경시 홍보대사로만 구성된 ‘스타마케팅’ 라인업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 샌드아트 형식의 문경 도예역사와 찻사발축제의 기원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하고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는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함께 더 도약할 찻사발축제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주요내빈들과 함께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문경 대표 도자기 7개소와 특산물 디저트 14종의 콜라보 전시가 축제장 한복판의 왕건집에서 펼쳐졌고 광화문 주무대에서는 국제교류 방문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연행사를 열었다.

어린이날은 맞은 축제 셋째날에는 한복패션쇼와 친환경캠크닉 야간콘서트가 진행됐다.

한복패션쇼 전경.[문경시 제공]

비가 오는 와중에도 축제장인 오픈세트장을 가르는 퍼레이드로 시작된 한복패션쇼는 전국각지의 90여명의 한복모델이 참여해 축제장의 볼거리를 가득 채웠다.

패션쇼의 부대프로그램인 줄타기 행사는 광화문 안 넓은 거리를 인파로 가득 채우며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축제 야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친환경캠크닉 야간콘서트는 비가 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문경새재의 야간풍경과 공연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함께 감상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이번 축제 부대프로그램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은 EBS 특집 ‘이벤저스 라이브’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EBS의 대표 캐릭터들의 퍼레이드와 뮤지컬 공연,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가장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7일부터 문경시민이 참여하는 읍면동별 시민의 날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찻사발을 이용해 거품을 내 겨루는‘전국가루차투다대회’와 꽃과 도자기가 만나는‘다화경연대회’가 진행되는 등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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