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2→3:4’ 명승부 펼친 플릭 감독, “바르셀로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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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역사에 남을 명승부였다.
비록 아쉽게 패배했지만,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면서 팀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경기 후 플릭 감독도 "우리가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는 다음 시즌 다시 돌아올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전 유럽에서 존경을 받는 팀이고, 우리의 스타일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의 스타일과 노력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항상 승리할 수는 없고,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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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남을 명승부였다. 비록 아쉽게 패배했지만,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면서 팀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인터 밀란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합산 스코어 7-6으로 인터 밀란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스널 경기 승자와 맞붙게 됐다.
역대급 난타전이었다. 1차전에서 3-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 양 팀은 전반전에 인테르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과 하칸 찰하놀루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후반 들어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에릭 가르시아, 다니 올모가 연속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43분 하피냐가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2-3으로 뒤쳐졌다.
그러나 막판 인테르는 아체르비가 재차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 순식간에 3-3이 된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치열한 혈투가 오갔지만 바르셀로나 공격을 얀 좀머가 선방쇼로 막아냈고, 연장 전반 9분 다비데 프라테시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인테르의 승리로 돌아갔다. 합산 스코어 7-6으로 인테르는 2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바르셀로나는 충분히 박수 받을 수 있었다. 경기 후 플릭 감독도 “우리가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는 다음 시즌 다시 돌아올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전 유럽에서 존경을 받는 팀이고, 우리의 스타일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의 스타일과 노력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항상 승리할 수는 없고,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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