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마운드' 한화, 20년 만의 9연승 재도전
<앵커>
올 시즌 두 번째로 8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가 20년 만의 9연승에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상 최초로 8경기 연속 5점 이하만 득점하고도 모두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 '철벽 마운드'가 오늘(7일)도 튼튼합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20년 만에 9연승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한화는, 엄청난 기세로 다시 8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연승의 원동력은 강력한 마운드입니다.
한화 타선은 지난 8경기에서 한 번도 6점 이상 낸 적이 없지만, 투수진이 모든 경기를 3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평균자책점 1.46의 짠물 투구로 연승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5득점 이하 8연승'은 프로야구 44년 역사상 최초입니다.
지난달 26일, KT전에서 선발승을 따내 8연승의 시작을 알렸던 문동주가, 오늘 삼성전에서는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맞고 2회까지 두 점을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수비진의 도움 덕에 흐름이 바뀌었고, 이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타자들도 초반부터 힘을 냈습니다.
최재훈의 1타점 적시타와 문현빈의 동점 솔로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4회에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노아웃 주자 1, 2루에서 상대 수비 실책에 2루 주자가 역전 득점에 성공했고, 문현빈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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