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용 배경·캐릭터 거래" 카펜스트리트, 시리즈A2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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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스트리트의 에이콘은 웹툰·영상·게임·VR(가상현실) 등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는 디지털 에셋이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지민 ZVC 수석도 "카펜스트리트는 기술력과 크리에이터 친화적 서비스 기획을 바탕으로 웹툰 및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구조를 혁신하고 있다"며 "특히 웹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에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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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창작물 거래 플랫폼 '에이콘'과 편집 툴 '에이블러'를 운영하는 카펜스트리트가 TS인베스트먼트, 제트벤처캐피탈(ZVC)로부터 시리즈 A2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카펜스트리트의 에이콘은 웹툰·영상·게임·VR(가상현실) 등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는 디지털 에셋이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에이블러는 해당 에셋들을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창작자 전용 편집 툴이다. 현재 140개국에서 창작자들이 활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송하연 TS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에이콘과 에이블러는 창작자의 실제 니즈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콘텐츠 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모두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이미 공고한 입지이며 글로벌에서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서지민 ZVC 수석도 "카펜스트리트는 기술력과 크리에이터 친화적 서비스 기획을 바탕으로 웹툰 및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구조를 혁신하고 있다"며 "특히 웹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에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했다.
카펜스트리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민홍 카펜스트리트 대표는 "단순한 자금 확보를 넘어, 글로벌 창작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누구나 편하게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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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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