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 풀린 이재명…국힘은 지리멸렬 단일화 싸움 [공덕포차]

송채경화 기자 2025. 5.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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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뒤인 6월18일로 늦춰졌습니다. 서울고법은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오는 15일에서 대선 이후로 변경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였던 사법리스크가 잠정적으로 제거된 이재명 후보는 “헌법 정신에 따른 합당한 결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

다만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재판이 지속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이날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에서는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

피선거권 박탈 위험성의 족쇄가 풀린 이재명 후보는 남은 대선 기간 별다른 변수 없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을까요? 지리멸렬한 단일화 싸움을 벌이는 국민의힘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성사시킬 수 있을까요?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된다면 시너지 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성한용 장형철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카메라 : 장승호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행정: 김근영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장지남
제작 :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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