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에 예멘공항 비행기 6대 파괴…7천억 원 피해

우한울 2025. 5. 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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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예멘 수도 사나의 국제공항을 공습한 데 따른 피해가 약 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예루살렘포스트, 와이넷 등 이스라엘 언론이 현지 시각 7일 예멘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오전 전폭기 수십 대를 띄워 약 15분간 사나 공항과 인근 발전소, 시멘트 공장 등에 50발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예멘 당국은 이 공습에 따른 피해액이 5억 달러, 약 6천963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터미널 건물과 각종 시설이 파괴됐으며 공항 운영이 무기한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예멘 반군 후티가 운영하는 매체 알마시라가 전했습니다.

특히 공항에 있던 예멘 항공사 여객기 3대를 포함해 비행기 6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일에도 후티의 근거지인 예멘 북부 호데이다 항구 등을 전격 공습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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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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