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강릉농협 농가주부모임, 휴경지에 고구마 재배…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이연경 기자 2025. 5. 7. 19:20

강원 북강릉농협(조합장 이민수)이 휴경지를 개간해 소득작물을 심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 돌봄에 나섰다(사진).
이번 사업은 북강릉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순덕)의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위치한 휴경지를 경작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북강릉농협은 지난해에도 농가주부모임과 직접 키운 고구마 수익금과 수확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이같은 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수 조합장은 “우리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강릉농협은 농가주부모임을 중심으로 한 소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향후 농산물 가공과 직거래 사업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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