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부 추경예산서 국비 732억 원 확보
지역경제·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 사업 분야 86억 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국고보조금 732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부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편성됐으나, 경남도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기반 확충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설명과 건의를 지속했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 및 재해·재난 대응 등 도민 안전 분야 관련해 총 646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사업 내역을 보면, ▲산청·하동 산불피해 시설 복구비(긴급벌채, 산사태 우려지 응급복구 등) 244억 원 ▲산청·하동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9억 원 ▲정책숲가꾸기 4억 원 ▲산림인접지역 비상소화장치 확충 2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20억 원 ▲산불 개인진화장비 및 어선사고 예방 구명조끼 보급 17억 원, △전통사찰 보수정비·방재시스템 구축 및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사업 4억 원, △무기질비료가격 보조 및 수급 안정지원 2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00억 원 등이다.
이외 지역 경제·산업 육성과 사회간접자본(SOC) 개선을 위한 일반사업 분야에서도 총 86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문화를 담은 브랜드산단(랜드마크 건립조성) 6억5000만 원 ▲산업단지환경조성(제조특화 무선통신 하이웨이 구축) 40억 원 ▲사천공항 활주로 이탈방지 장치(EMAS) 도입 및 방위각시설개선 40억 원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정부 추경 예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산불 피해 현장에 투입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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