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속 70대 주민 구출한 포항남부서 백종현 경사 1계급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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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당시 70대 주민을 구조한 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 소속 백종현 경사가 7일 경위로 1계급 특진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백 경사는 산불의 급속한 확산으로 청송군에 배치돼 순찰 근무를 하던 지난달 25일 오후 10시 53분쯤 다리가 불편한 A 씨가 집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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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당시 70대 주민을 구조한 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 소속 백종현 경사가 7일 경위로 1계급 특진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백 경사는 산불의 급속한 확산으로 청송군에 배치돼 순찰 근무를 하던 지난달 25일 오후 10시 53분쯤 다리가 불편한 A 씨가 집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백 경사는 화재 때문에 A 씨와 통화가 어려워지자, 주민들을 탐문하고 수색한 끝에 A 씨 집을 발견, 불이 번지는 방에 있던 A 씨를 부축해 구조했다.
당시 A 씨는 머리카락 일부가 탔으며, 집은 전소됐다.
백종현 경위는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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