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대생 551명 '유급' 위기…전북대는 600여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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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대상이 된 원광대 의대생이 500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대의 경우 유급 대상자를 비공개로 하고 있지만 6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이날 551명의 의대 학생을 유급 예정 대상자로 확정해 교육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정원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600명 이상이 유급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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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장수인 기자 = 유급 대상이 된 원광대 의대생이 500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대의 경우 유급 대상자를 비공개로 하고 있지만 6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이날 551명의 의대 학생을 유급 예정 대상자로 확정해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는 전체 재적 인원 737명의 74.7%에 달하는 것이다. 이들의 유급 확정일은 1학기가 마무리되는 8월 14일이다.
전북대는 아직 의대생 유급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원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600명 이상이 유급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전북대 의대에선 올해 신입생 171명을 포함한 학생 887명 중 대부분이 수업을 동참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밤 12시까지 각 대학의 유급·제적 현황을 취합한 뒤 9일 그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이 이뤄지면 내년에 2024·25·26학번이 예과 1학년으로 함께 수업받는 이른바 '트리플링' 사태가 불가피해 보인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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