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최상목 "공직자 외부서 흔들어선 안 돼"

이보미 2025. 5. 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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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부 소통망에 퇴임인사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7일 "직무에 충실한 공직자를 외부에서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기재부 내부 소통망인 '공감소통'에 올린 '사랑하는 기재부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퇴임 인사에서 "국가의 중장기적 미래 비전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단기적인 인기 영합적 의사 결정을 배제하고, 각 분야와 세대 간 갈등을 조정하며 국가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하는 실용적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이 국민이 행정부 공직자에게 부여한 사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전 부총리는 복합위기 극복, 부채 의존 구조 탈피, 약자 복지 확대 등을 재임 기간 성과로 꼽았다. 역동경제, 일·가정양립 문화 선도 등도 의미 있는 추진 과제로 들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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