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보수와 국민의힘 개혁하자…맨 앞에서 함께 하겠다"

이다온 기자 2025. 5.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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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보수와 국민의힘을 개혁해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대선 캠프 해단식에서 "여러분과 함께 맨 앞에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캠프에서 활동했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10여 명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는 상황에 대해선 "지금 보수와 국민의힘이 겪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해 여러분이 정말 안타까워하시고 힘들어할 거라 생각한다"며 "제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우리가 이렇게 바닥을 보이고 있을 때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내려갈 바닥도 더 이상 없다"며 "국민의힘 책임당원에 가입해달라. 그 힘으로 보수와 국민의힘을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누가 '당신은 조금 쉬어도 된다'고 했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없다"며 "지금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더 많은 보수 정치인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진영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정치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이제는 아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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