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KIA 감독 “윤영철은 1군 자원···선발 무너지면 바로 2~3이닝 투입 예정”[스경X현장]

KIA 윤영철(21)이 다시 1군에서 공을 던질 준비를 한다.
이번 시즌 선발 투수로 3경기를 소화한 윤영철은 지난달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3경기 평균자책이 15.88로 부진했다. 윤영철이 빠진 자리에는 황동하가 올라왔다.
2군에서 재정비를 마친 윤영철은 지난 2일 다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5월 9연전 도중인 4일 대체 선발로 던질 예정이었으나 그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 기회가 사라졌다.
이범호 KIA 감독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 전 “선발투수가 초반에 안 좋거나 밀리면 바로 윤영철에게 2~3이닝을 던지게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선발들이 아직 5~6이닝을 계속 던져주고 있어서 타이밍이 안 났다”라며 “오늘도 (황)동하가 초반에 잘 던지면 계속 가겠지만 조금 안 좋으면 윤영철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윤영철은 퓨처스(2군)리그에 계속 두는 것보다 1군에서 계속 경기를 나가면서 자신의 공을 던지게 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라며 “퓨처스리그에서 이닝을 많이 쌓아야 할 필요는 없는 선수다. 1군 경기장에서 2~3이닝을 던지며 승부를 보게 하는 게 젊은 선수들에게는 더 낫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의리는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이 감독은 “이의리는 6월 중순이면 1군에서 던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퓨처스리그에서 2~3이닝을 던지면서 투구 개수를 올려 4~5이닝을 던지는 경기를 몇 번 하고 나면 1군에 올려도 괜찮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고척 |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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