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오스틴 집에 보냈다..홍창기 나아지고 있어, 오지환-문성주는 아직”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스틴이 휴식을 취한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5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 경기를 갖는다.
LG는 이날 최채흥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으로 이적한 최원태의 FA 보상선수로 LG에 합류한 최채흥은 이날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염경엽 감독은 9연전의 마지막날인 이날 투수 총력전을 예고한 상태다.
염 감독은 홍창기(RF)-박해민(CF)-박동원(C)-문보경(3B)-김현수(DH)-송찬의(1B)-문성주(LF)-구본혁(SS)-신민재(2B)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전날 주루 중 야수와 충돌했던 오스틴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염 감독은 "오스틴은 집으로 갔다. 어지럽다고 하더라. 웬만하면 지명타자라도 기용을 하려고했는데 어지럽다고 해서 집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병원에 갈 정도의 부상은 아니었지만 내일이 휴식일인 만큼 이틀의 완전한 휴식을 준 것이다.
오스틴 대신 선택한 선수는 문정빈이 아닌 김현수였다. 염 감독은 "현수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문정빈은 좌완을 상대로 출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부진이 이어지며 선택을 받지 못했다.
시즌 초 계속 부진하던 리드오프 홍창기는 지난 2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294로 나쁘지 않은 모습. 염 감독은 "창기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올라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오지환과 문성주는 아직 감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오지환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
하루 우천 취소가 있었던 덕분에 LG는 선발 로테이션을 재정비할 기회를 얻었다. 염 감독은 "금요일부터는 5인 정상 로테이션으로 간다"며 "다만 다음주 화요일은 치리노스가 등판하는 것으로 순서가 바뀔 것이다"고 밝혔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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