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판 연기에 “합당한 결정”…‘경청 투어’ 이어가

방준원 2025. 5. 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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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파기환송심 공판 연기 소식에 헌법정신에 따른 합당한 결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전북과 충북 지역 민심 경청 행보에 나선 이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 지역 민심 경청 일정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뒤로 미뤄지자 헌법정신에 따른 합당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국민들의 주권 행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법원이 이 헌법 정신에 따라서 당연히 해야 될 합당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법원 파기환송 관련 조희대 대법원장 책임론에 대해선 사법부 구성원이 균질하지 않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전북, 충남 지역에서 사흘째 민심 경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지역화폐 활성화와 농어촌 기본소득, 전북 지역 공약인 재생에너지 확대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농어촌 기본소득을) 소액으로 지급해서 지역화폐로 동네 가게 살고 이러면 인구도 늘고 좋지 않습니까? 균형 발전의 길이고 지방에 사는 길 아니겠어요?"]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 달 3일 경제가 바닥을 찍고 정상으로 나아갈 거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영화감독, 방송작가들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진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국민 일자리 사업으로도 유망하다며 콘텐츠 산업 진흥 의지를 다졌습니다.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와 충남, 충북 지역을 순회한 이 후보는 오늘 2차 경청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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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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