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와 '이혼설' 일축…"난 좋아하고 원해" [할리웃통신]

조은지 2025. 5. 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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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혼자 멧 갈라에 참석한 아내 헤일리 비버를 그리워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6일(현지 시각) 개인 계정에 헤일리 비버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저스틴 비버 또한 헤일리 비버와 함께 멧 갈라에 등장해 세간의 중심을 받아왔다.

이번 멧 갈라에 저스틴 비버가 참석하지 않아 한 차례 더 이혼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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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혼자 멧 갈라에 참석한 아내 헤일리 비버를 그리워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6일(현지 시각) 개인 계정에 헤일리 비버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여기에 "나는 봤고, 좋아하고, 원한다"는 멘트도 덧붙였다.

멧 갈라는 미국 최대 패션 자금 모금 행사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여 벌이는 사교 파티다. 올해는 K-팝 스타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세븐틴' 에스쿱스를 비롯해 팝 가수 리한나, 마돈나, 도이치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저스틴 비버 또한 헤일리 비버와 함께 멧 갈라에 등장해 세간의 중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헤일리 비버 홀로 이벤트 현장에 등장했다.

이날 헤일리 비버는 브랜드 '생로랑'의 미니멀한 블랙 미니 드레스 블레이저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밝은 미소와 함께 현장에 모인 수많은 인파에 화답했다.

저스틴 비버는 멧 갈라에 불참하고 캐나다 하키팀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경기를 지켜봤다. 평소 그는 메이플리프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2018년 결혼한 비버 부부는 그동안 끊임없는 불화설에 시달려왔다. 이번 멧 갈라에 저스틴 비버가 참석하지 않아 한 차례 더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를 반박하기 위해 저스틴 비버가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개적으로 아내 헤일리 비버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최근 저스틴 비버는 파경을 비롯해 마약, 파산 등 여러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월 저스틴 비버는 뉴욕에서 충혈된 눈과 심한 다크서클을 달고 등장했다. 앙상하고 흐트러진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가 마약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멧 갈라뿐만 아니라 헤일리 비버는 파리 패션 위크에 혼자 등장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한동안 볼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할리우드 외신은 두 사람이 결혼 생활 중 위기에 봉착해 단순한 싸움 이상의 과정에 놓여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 외신은 지난달 저스틴 비버가 월드 투어를 취소한 뒤 수백만 달러의 채무를 떠안게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스틴 비버의 대변인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음악 활동과 개인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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