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확답은 어렵지만…” GSW 초비상, 커리 2차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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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경기였다.
골든스테이트가 스테픈 커리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커리의 부상은 골든스테이트에 뼈아픈 악재지만, 버트럴와 힐드가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건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루디 고베어(미네소타) 역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빠진 이후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그들은 경기 내내 목숨을 걸고 뛰는 것 같았다"라며 골든스테이트의 투쟁심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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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99-88로 승, 기선을 제압했다.
예기치 않은 악재도 겪었다. 커리가 2쿼터 초반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것. 커리는 12분 54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3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 중이었다. 지미 버틀러(2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버디 힐드(24점 3점슛 5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화력을 묶어 이겼으나 골든스테이트로선 갈 길이 먼 항해가 됐다.
통상 햄스트링 부상은 단기간에 완치가 불가능한 데다 재발 위험도 높다. 스티브 커 감독 역시 오는 9일 열리는 2차전을 커리 없이 치르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아직 확답하긴 어렵지만, 햄스트링을 다친 상태로 2차전에 출전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커리는 오는 8일 정밀검진을 받는다. 민감한 부위인 만큼, 골든스테이트는 이후에도 매일 커리의 상태를 살펴보며 컨디션 회복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커리의 부상은 골든스테이트에 뼈아픈 악재지만, 버트럴와 힐드가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건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커 감독은 “우리 팀의 구성원 모두 커리를 걱정하고 있지만, 경기의 일부라는 점도 받아들여야 한다. 다행히 이외의 선수들이 그의 공백을 메워줬다”라고 말했다.
루디 고베어(미네소타) 역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빠진 이후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그들은 경기 내내 목숨을 걸고 뛰는 것 같았다”라며 골든스테이트의 투쟁심을 높이 샀다.
커리가 자리를 비운다면, 버틀러와 그린이 짊어져야 할 몫이 배가되는 건 분명한 바다. 버틀러는 “선수들 모두 건강히 복귀하길 바라지만 커리도,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린 또한 “커리의 복귀가 미뤄진다 해도 당황할 필요 없다. 우리 팀은 리그 최고의 코칭스태프를 구축한 팀이며, 버틀러 역시 소속팀을 두 차례 파이널로 이끈 경험이 있는 선수”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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