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는 5일 "공공어린이병원과 달빛 어린이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날 정책 캠페인을 열고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든 순간이 아이가 아플 때"라며 "밤늦은 시간에 아프거나, 긴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자체마다 어린이를 위한 공공병원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배제 없는 육아휴직제, 남성육아휴직 할당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아동수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고, 30만원으로 상향하여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0-5세 완전 무상교육 실현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은 제대로 살 수 있고, 부모들은 키우기 좋은 환경을 먼저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