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24시] 안동시,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9~13일 실시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 74세대 공공임대주택 입주 완료
(시사저널=김규동 영남본부 기자)

안동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월 발생한 산불피해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 발판 마련을 위해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산불로 인해 취소된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으로, 전통시장(중앙신시장·구시장·용상시장)과 수산물 도매시장(풍산읍 노리 소재)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국내산 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구입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입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진행 시간은 전통시장 9시부터 17시까지, 수산물 도매시장10시부터 18시까지로, 환급신청은 행사기간 중 결제한 영수증·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에 방문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동시, 산불피해 지원...'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 열어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5월6일까지 일직면·남선면·임하면·길안면에서 개최됐으며, 7일과 8일에는 임동면·남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지원과 복구에 대한 안내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정부 건의와 지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 대상은 안동시 직원·피해 면의 이장·피해 대책 위원·경로당 관계자 등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불 피해 현황 공유·주택 및 농업시설 피해복구·산림 재조성·생활안정 지원 등의 복구 계획을 소개하고, 생계 지원·주거 환경 개선·농업생산 기반 회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안동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산림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복구 방향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 74세대 공공임대주택 입주 완료
안동시는 산불 피해 이재민 74세대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안동시는 이재민 주택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추진했으며, 지난달 9일 5세대를 시작으로 한 달여 만에 74세대가 전원 입주했다.
시는 산불 피해 사실 신고서 접수 시 공공임대주택 희망 신청을 받고, 이후 원활한 신청을 위해 카드 뉴스·안동시 누리집 공고문 등을 통해 신청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안동체육관·다목적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3개 단지 관리사무소와 공휴일 입주·구호물품 배부 등을 지원해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존 거주지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필요한 부분을 신속히 지원해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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