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에 亞 항공사 불똥…취소·회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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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의 미사일 교전으로 아시아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회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두바이행 항공편의 항로를 파키스탄 영공을 지나는 기존 항로에서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를 지나는 남쪽 항로로 변경했다.
아시아·태평양 항공사 협회는 인도-파키스탄 교전이 항공사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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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인도와 파키스탄의 미사일 교전으로 아시아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회항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인도의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 2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핵무기를 보유한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날 오전 서로 미사일 폭격과 보복 공격을 실시하며 6년 만에 군사적으로 충돌했다.
인도가 지난달 카슈미르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해진 무장 세력의 공격 배후로 파키스탄을 비난한 이후 카슈미르 국경통제선 인근에서 교전이 벌어지다가 본격적인 공격이 오간 것이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두바이행 항공편의 항로를 파키스탄 영공을 지나는 기존 항로에서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를 지나는 남쪽 항로로 변경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AFP에 "현재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중화항공도 타이베이발 프랑크푸르트행, 암스테르담행 항공편을 방콕으로 회항한 뒤 타이베이로 복귀했다. 타이베이발 프라하, 로마, 런던행 항공편도 취소됐다.
중화항공 측도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필요에 따라 항공편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에바항공의 비엔나발 방콕행 항공편도 비엔나로 복귀했다.
말레이시아항공도 쿠알라룸푸르발 런던, 파리행 항공편 두 편의 노선을 변경했다. 또 오는 9일까지 인도 암리차르를 오가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태국 타이항공도 이날 오전 5시부터 유럽과 남아시아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의 노선을 변경했고, 지연 가능성을 예고했다.
아시아·태평양 항공사 협회는 인도-파키스탄 교전이 항공사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비용과 운영 중단 외에도 GPS 스푸핑으로 인해 분쟁 지역 상공의 비행 운항이 방해를 받는 등 안전 문제가 있다"며 "이는 업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고 밝혔다.
GPS 스푸핑은 GPS 데이터를 조작해 상업용 항공기의 항로를 벗어나게 하는 악성 기술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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