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째 무등판' 김승일 잊지 않은 김경문 감독 "인사할때마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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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출전은 17일전이나 김경문 감독은 여전히 투수 김승일을 잊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김)승일이가 인사할 때마다 미안하다. 그래도 곧 나갈 경기가 있을 것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감이 없어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팀을 위해 희생했기에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나올 때는 조금 더 편안하게 잘 던지면 좋겠다"고 김승일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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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마지막 출전은 17일전이나 김경문 감독은 여전히 투수 김승일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의 희생정신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화는 7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6일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시즌 2번째 8연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이제 2005년 6월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14일 KIA 타이거즈전 9연승 이후 무려 20년 만에 9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등판하지 못한 선수도 있다. 바로 투수 김승일.
2020 한화 2차 10라운드 98순위로 입단한 김승일은 올해 2경기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1군에 올라온 그의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0일. 무려 17일 전이다. 한화가 워낙 박빙의 승부를 자주 펼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김승일의 등판도 미뤄지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김)승일이가 인사할 때마다 미안하다. 그래도 곧 나갈 경기가 있을 것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감이 없어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팀을 위해 희생했기에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나올 때는 조금 더 편안하게 잘 던지면 좋겠다"고 김승일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뽑으면 김승일뿐 아니라 더그아웃에서 기다렸던 선수들도 나가서 감각을 잡을 텐데 아직은 그게 나오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지옥의 9연전을 마무리한다. 김 감독은 "걱정했는데 날씨가 많이 도와줬다.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신구장에서 열린 첫 어린이날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많이 기뻤다. 그 어린 팬들이 몇 년 후 그 추억을 갖고 야구를 시작하는 경우도 분명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발투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1점차 승부가 많아 (한)승혁이가 많이 던지고 있는데 관리를 잘 해주려고 한다. 이날 9연전 마지막 경기 잘 마무리하고 내일(8일) 휴식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는 이날 최인호(좌익수)-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문동주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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