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부평역서 에스컬레이터 고장…3명 넘어져 부상
전민영 기자 2025. 5. 7. 16:15

부평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해 이용객 3명이 다쳤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5분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사 지하 4층에서 위로 운행 중이던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이 이탈했다.
사고 당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80대 여성 1명과 20대 여성 2명 등 3명이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이들은 발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교통공사는 핸드레일 이탈이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해당 에스컬레이터 가동을 중단했다.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핸드레일이 이탈하면서 이를 잡고 있던 이용객들이 넘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사고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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