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파키스탄 교전…양국에서 130명 사상
김경희 기자 2025. 5. 7. 16:09

▲ 인도 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모스크 건물 잔해에서 한 군인이 시신을 수습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시신을 들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현지시간 7일 발생한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로 1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인도의 공격으로 민간인 26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다쳤다고 이날 주장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파키스탄 포격으로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1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집계된 양국 사망자 수는 36명, 부상자는 94명입니다.
지난달 발생한 카슈미르 총기 테러 이후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LoC) 인근에서 소규모 교전을 이어오던 양국은 이날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인도 정부는 이날 새벽 자국군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내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기반 시설 등 9곳을 공격하는 '신두르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도 인도에 보복 미사일 공격을 가했습니다.
또 파키스탄군은 인도 전투기 5기를 격추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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