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오은영 만나나…"사춘기 '삼둥이', 스트레스 나한테 풀어" ('라스')

박정수 2025. 5.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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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사춘기를 언급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가 사춘기가) 온 거 같다. 알던 애들이 가고 모르는 애들이 집으로 들어온 느낌"이라고 사춘기 아들의 달라진 성격을 설명했다.

옆에 있던 김국진은 송일국에 "어렸을 때 어머니께 잘했었나"라고 김을동을 언급했다.

이에 송일국은 "(제가) 갑자기 어머니한테 잘하기 시작했다. '어머니도 겪으셨겠구나'. 안 하던 전화도 하게 되고"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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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사춘기를 언급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7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공식 채널에 913회 예고를 선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가 사춘기가) 온 거 같다. 알던 애들이 가고 모르는 애들이 집으로 들어온 느낌"이라고 사춘기 아들의 달라진 성격을 설명했다. 사춘기가 어떻게 온 것 같냐는 질문에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며 당황하며 "말 잘못했다가 집에 가서 (혼날까 봐)"라고 웃었다.

송일국은 한 일화로 "어제도 잘 시간이 돼서 '핸드폰 그만 보고 자자'하니까 (짜증을 냈다)"라고 아들의 모습을 재현에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가 표현을 많이 하고 아내는 거의 안 한다. 만세가 많이 받아준다. 한 번은 뒤에서 뽀뽀하려고 하는데 얼굴을 확 피하더라"라며 "엄마한테는 안 그런다. 말에 힘이 있다. 모든 스트레스를 저한테 푼다"며 한숨쉬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옆에 있던 김국진은 송일국에 "어렸을 때 어머니께 잘했었나"라고 김을동을 언급했다. 이에 송일국은 "(제가) 갑자기 어머니한테 잘하기 시작했다. '어머니도 겪으셨겠구나'. 안 하던 전화도 하게 되고"라고 웃었다. 장도연은 "아이들 때문에 큰 거 배우셨다"고 너스레 떨었다.

두 아이 엄마인 정시아는 "저희 첫째가 고1인데 중1 때 이랬다. 너무 낯설더라. '네'밖에 안 하더라. 길에서 만나도 아는 척을 안 하고 지나가더라. 집에서 울었다"며 "중2, 중3 되면 돌아온다"고 위로했다. 송일국이 믿지 못하자 장도연은 "저희가 오은영 박사님이랑 연결해 드릴까요? 고민이 너무 많다"고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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