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시니어태권도協과 '맞 손'... 경락품세 저변 확대 협력

유정우 선임기자 2025. 5.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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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이상기)와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태권도협회(회장 정선진)가 엑티브 시니어 층과 고령의 태권도 마니아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연맹 측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사무국에서 협약식을 갖고, 시니어를 위한 경락품세 저변 확대와 '2025년 무주 어린이태권도문화페스타'의 성공 개최 등을 골자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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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최재균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강주현 전주시협회장,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정선진 전북협회장, 이경래 익산시협회장, 이희성 재무이사, 최준호 사무총장/ 사진┃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제공.

[STN뉴스] 유정우 선임기자 =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이상기)와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태권도협회(회장 정선진)가 엑티브 시니어 층과 고령의 태권도 마니아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시니어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 체결식을 통해서다.

연맹 측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사무국에서 협약식을 갖고, 시니어를 위한 경락품세 저변 확대와 '2025년 무주 어린이태권도문화페스타'의 성공 개최 등을 골자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1996년 발족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태권도 콘텐츠를 통한 전 세계 유소년의 균형 성장과 집중력 개선, 가족 화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경락 및 실버힐링 품세의 연구 개발과 전파 등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매년 독일에서 유럽태권도연맹과 공동으로 '칠드런컵'도 개최중이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이 연구 개발한 경락품세 저변화 사업 추진 △공동 주관 범 태권도 문화 행사 마련 및 협력 △경락품세 전수를 위한 수련 프로그램 운영 △전국 규모의 시니어태권도 경연대회 추진 및 시니어태권도팀 참가 유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문화 행사의 성공 개최는 양 측이 꼽은 역점 사업이다. 연맹과 협회 측은 9월13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리는 '2025년 무주 어린이태권도문화페스타' 기간 중 시니어태권도 경연대회(일반·경락품세)를 연다. 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시니어 체육 저변확대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좌측)와 정선진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장이 협약서 날인후 기념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제공.

이번 협약이 성사되기까지는 지역 사회에서 시니어 태권도 보급을 위해 동분서주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난 최재균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최 부회장이 경락품세 보급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최 부회장의 시니어 태권도 사랑과 솔선수범은 정평이 나 있다. 74세인 그는 앞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대회 규모로 열린 '제3회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 품세 부문(60세 이상급)에서 최고령자 참가자로 10살 이상 차이나는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최재균 부회장(사범)은 "유년 시절 거의 누구나 접했던 태권도 동작은 60세가 훌쩍 넘어서도 다시 탄력성 있는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국기 태권도 선양과 시니어 건강을 위해 범 국민적인 참여여와 더불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기 연맹 총재는 "안티 에이징은 웰빙과 웰다잉 추구 시대를 맞아 예방의학과 대체의학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시대적 아젠다"라며 "그 중심에 시니어 태권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어린이 브레인 품세(일명 성장품세) 보급화와 함께 경락품세의 전국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STN뉴스=유정우 기자

toyou@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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