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휴게소협의회, 고립가구 발굴 '전주함께라면' 동참

김동철 2025. 5.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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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함께라면'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휴게소협의회는 7일 시청에서 전주함께라면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함께라면은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와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이 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운영하는 전주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다.

무인 라면카페가 운영되는 복지관은 평화, 전주, 학산, 전북, 선너머,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등 8곳이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휴게소협의회는 정기후원 및 재능기부 사업을 펼친다.

그 첫걸음으로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날 성금 200만원과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또 전북휴게소협의회는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라면(20종)을 기반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라면데이' 행사를 추진한다.

라면데이 행사는 올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전주시 사회복지관과 조리봉사단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외부와 단절돼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고유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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