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3시 FOMC 발표, 금리 동결 확실시…트럼프 반응은?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이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연준은 7일 오후 2시(한국 시간 8일 새벽 3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30분 후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회의 결과를 설명한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다.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5% 이상 반영하고 있다.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인 것이다.
지난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반등 가능성이 있는 데다, 지난 4월 고용 지표가 예상 이상으로 강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번 FOMC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연준이 트럼프의 관세 폭탄으로 인한 영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등 중요한 쟁점이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파월 연준 의장의 경제 전망에 대한 발언에 귀를 기울일 전망이다. 특히 그가 관세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관심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 예상표인 '점도표'를 업데이트하지 않는다. 이는 6월 FOMC에서 할 전망이다.
결국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금리 정책 단서를 찾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파월의 기자회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쏠리고 있다.
연준의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임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도 주목된다.

트럼프는 지난 4월 중순 파월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해임 가능성까지 시사했었다.
이후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그를 해임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수습에 나서 시장은 겨우 안정을 되찾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파월 의장이 이번에도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압박이 다시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시장의 큰 관심사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용 "나 심정지 때 연락 한 통 없던 후배, 인간관계 보이더라"
- '강북 모텔녀' 팔로워 40배 폭증…'고양 강동원' 얼짱 야구 선수도 노렸나
- "나와 자면 좋은 기운이"…젊은 여성 몸 만지고 성관계 요구한 30대 무속인
- "폭군이자 성적으로 타락한 남편"…이혼 소장에 '거짓말' 쏟아낸 아내
- '너무 예쁜 범죄자'로 불린 21살 포주…"성매매 광고사진은 내 것으로 해"
- 1000억대 자산가 손흥민 '애마' 뭐길래…"벤틀리 아니다" 조회수 폭발[영상]
- "속치마 입어서 다행"…공연 중 연주자 옷 두 번이나 들춘 '진상남'[영상]
- '정철원 외도 폭로' 김지연 "결혼=고속노화 지름길…나만 죄인 됐다"
- 아내 출산 23시간 생중계한 90년생 인플루언서…응급 상황에도 광고
- "가수 박서진이 나를 업고 꽃밭 거닐어"…복권 1등 5억 당첨자 꿈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