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봤지만 여기가 제일 낫다”...적수가 없는 디저트 절대강자의 신무기는
커피맛 기본, 케이크 개발·생산력 보유
각 계절별 대표 과일로 케이크 개발해
‘과일 케이크=계절 상품’ 고정관념 깨
충북 음성에 케이크 제조 공장도 보유

투썸플레이스가 국내 케이크·디저트 시장에서 ‘절대 강자’ 굳히기에 돌입했다. 국내 커피 시장이 포장(테이크아웃) 전문의 저가 커피와 고급 커피 시장으로 양극화되는 변화 속에 투썸플레이스는 그동안 쌓아온 케이크 개발·생산 노하우를 무기로 독보적인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충북 음성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케이크, 원두 생산 공장도 갖고 있다.
7일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과일의 대표 주자인 망고를 넣은 ‘망고생(망고 생크림 케이크)’을 최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망고생 출시로 봄에는 ‘피치생(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금귤생(금귤 생크림 케이크)’, 여름에는 ‘망고생’, 늦가을과 겨울에는 ‘스초생’까지 확보하게 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여름 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또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 케이크까지 출시하면 사계절 내내 제철 생과일로 만든 케이크를 갖게 되는 것이다.
‘망고생’은 상큼한 망고 콤포트(설탕 등을 넣어 졸인 후 차갑게 식힌 과일 디저트)와 부드러운 커스터드 생크림, 촉촉한 시트가 어우러진 과일 생크림 케이크다. 케이크 시트 맨 위에 망고 콤포트를 얹고 과일 시럽(꿀리)을 발라 망고 특유의 새콤하면서 달달한 맛을 극대화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망고생은 과일을 ‘예쁘게 얹은’ 디저트를 넘어 망고를 ‘쌓아 올린 비주얼’로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과일 생크림 케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망고생 출시에 앞서 올해 4월 ‘피치생’도 내놨다. 향긋한 복숭아 콤포트와 가득 올린 달콤한 복숭아가 조화돼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생크림 케이크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피치생은 부드러운 생크림과 폭신한 케이크 시트 사이에 진하게 스며든 복숭아 콤포트와 복숭아 자두 잼을 층층이 입혀 마지막 한입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케이크”라고 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배우 신예은이 모델로 참여한 피치생 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제품과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2014년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스초생)’를 출시한 후 대중에게 고급 디저트 카페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후 각종 케이크, 쿠키, 마카롱 등을 속속 선보이면서 케이크·디저트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스초생은 코코아가루를 주원료로 만든 케이크 시트에 가나슈생크림을 듬뿍 빠르고 케이크 시트 맨 위에 딸기를 얹은 케이크다. 달콤하면서 새콤하고,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러워서 선물용으로 크게 인기를 끌면서 모든 세대에 사랑받는 ‘국민 케이크’가 됐다.
특히 지난해 겨울 한정으로 진행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겨울은 곧 스초생, 스초생은 곧 투썸’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며 강력한 브랜드 인지를 형성했다.
캠페인 이후 스초생 제품은(통케이크, 조각케이크, 화이트 스초생 등 포함) 지난해에만 260만개 넘게 팔렸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통케이크(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스초생을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초생이 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1200만개를 넘어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 등 케이크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실적도 상승세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5200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디저트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투썸하트’를 통해 원하는 케이크를 당일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오늘픽업(오늘의 픽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케이크 종류부터 수령 장소와 시간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할 특별한 케이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맛은 물론 외관까지 아름다운 투썸의 여러 케이크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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